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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014 (Day 8) Logrono - Nejara   (이야기에 앞서.. 이번 주 토요일에 기업 최종면접을 보게되어 7일간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혹여나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   로그로뇨에서 나헤라까지 걷는 길. 로그로뇨 시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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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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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014 (Day 7) Torres del rio -> Logrono   기봉은 낮잠을 잔다고해서 냅두고 비올레타와 나는 밖으로 나섰다. 뭔가 낮술을 해야할 것 같은 .. 그런 날씨였기 때문이다. 마침 밖으로 나서니 시에스타다. 그래도 큰 도시다보니 몇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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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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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014 (Day 6) Estella -> Torres del rio   에스테야에서 토레스 델 리오는 Los Lagos 라는 마을을 지나야 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는 구간이다.   아침, 사람들이 엄청 분주한걸 보니 일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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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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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14 (Day 4) Pamplona -> Punta de leina   렝카는 책을 뒤적뒤적하더니 이제 곧 알베르게가 나올거라고, 1.5km 만 걸어가면 나온다는 말로 우리를 힘이 나게 했다. 기본적으로 4시간 이상은 걷다보니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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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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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2014 (3일차) Zubiri > Pamplona   일찍 일어나 우린 아침을 먹고 출발한다. 영국에서 가져온 트와이닝 홍차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홍차로 밀크티를 해서 먹고 계란을 가지고 맛난 오믈렛을 해먹었다.   이보다 풍족한 아침을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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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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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5/2014 (2일차) Roncesvalles > Zubiri   (사진은 리짜!)   하쿠나 마타타가 적힌 돌덩이에 모인 사람들은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 때 그리스에서 왔다는 리짜와 한국계 미국인 브렌을 만났다.   리짜는 독일어도 하고 영어도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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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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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여행기는 철저하게 다이어리에 기반하여 복원합니다. 🙂 이러한 이유로 다소 반말이 혼재되어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런던의 마지막날, 2년간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모두 끝이난다고 하니 너무나 아쉽다. 그래서 집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본다. 함께했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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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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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모노트래블러입니다. 꾸준히 했던 블로그를 여러 사정에 의해서 중단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왜 가장 나다운 것을 멈췄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2012년 9월부터 2년간은 영국에 체류하게 된 이유로 블로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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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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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가 아닌 Thung 이라는 툭툭기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M형을 모시고(?) 앙코르툼 남쪽 성소를 통해서 입장. 시원한 물 두병을 받아들고 수호신들을 가로질러 앙코르툼으로 들어가면 바욘사원 중심으로 다양한 부조들을 마주할 수 있다. 앙코르와트는 사실 본당의 이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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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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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우하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다. 라라크로프트가 연신 열쇠를 찾던 그 명작의 게임 '툼레이더'에 반해서 세계사에 심취했던 나. 언제 갈 수 있을까 했었는데 결국에는 이곳까지 왔다.  일단 결론부터 말한다. 나는 이곳을 하루만에 돌았지만, 절대적으로 하루는 부족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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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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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떠돌았으면 비행기를 타고 2년이나 타국생활을 하러가는 중에도 그다지 떨리지가 않다. 마치 여행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2년이나 생활할 거면서 짐은 겨우 15kg,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열심히 빨아들여 한껏 쪼그라든 옷가지들과 함께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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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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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영국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외국에서 살아보자는 꿈은 어렸을 때부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었지만 그것이 현실화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린맘에 토이스토리를 보면서 저런 집과 저런 풍경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하던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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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