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5/2014 (Day 4) Pamplona -> Punta de leina 렝카는 책을 뒤적뒤적하더니 이제 곧 알베르게가 나올거라고, 1.5km 만 걸어가면 나온다는 말로 우리를 힘이 나게 했다. 기본적으로 4시간 이상은 걷다보니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오늘은 …
* 본 여행기는 철저하게 다이어리에 기반하여 복원합니다. 🙂 이러한 이유로 다소 반말이 혼재되어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런던의 마지막날, 2년간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모두 끝이난다고 하니 너무나 아쉽다. 그래서 집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본다. 함께했던 집.. …
따비가 아닌 Thung 이라는 툭툭기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M형을 모시고(?) 앙코르툼 남쪽 성소를 통해서 입장. 시원한 물 두병을 받아들고 수호신들을 가로질러 앙코르툼으로 들어가면 바욘사원 중심으로 다양한 부조들을 마주할 수 있다. 앙코르와트는 사실 본당의 이름이고 …
처음 조우하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다. 라라크로프트가 연신 열쇠를 찾던 그 명작의 게임 '툼레이더'에 반해서 세계사에 심취했던 나. 언제 갈 수 있을까 했었는데 결국에는 이곳까지 왔다. 일단 결론부터 말한다. 나는 이곳을 하루만에 돌았지만, 절대적으로 하루는 부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