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강릉여행에서 "내 인생의 방향을 찾다" 2006년 중국여행에서 "넓은 세상에 눈뜨다" 2007년 전국일주에서 "사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다" 2008년 일본,미 동부여행에서 "잊고 있던 나를 자유에서 찾다" 여행은 제 성장의 척도입니다. 사실 뉴욕여행기를 정리하는건 2년간의 제 숙원사업이기도 …
어제 비가 와서인가? 신발이 질척질척 땅이 제법 질다. 그렇지만, 오늘 가슴속의 느낌은 예전보다 훨씬 따듯하고 여유롭다. 맑은 하늘을 보며 맨하탄을 가는 것도 꽤나 오랜만이다. 예전부터 뮤지컬 하나쯤은 꼭 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Wicked 라는 뮤지컬 베팅을 끊임없이 …
파티 수요일입니다! 하하. "수요일"이 왜? 음. 바로 브롱스 동물원 오늘은 기부입장이 가능한 날이거든. 그래서 난 일찍 준비를 마쳐야 한다. 간만에 동물원 구경이구나아~! 그렇지만 이놈의 귀차니즘 덕분에 정보를 제대로 모으지 못해서 동물원까지 빙 돌아갔다. 버스 타면 바로 브롱스로 …
화창하고 맑은 오늘의 오전은, 업타운과 함께, 카네기 홀에서 부터 시작해 다시 거리를 걷는다. 날이 살짝 더워 지치기 쉽지만 그래도 나는 여행해야 한다. 이런 더위 쯤이야 하나도 두렵지 않아. 업타운 초입에서 만난 곳은 콜럼버스 서클에 있는 타임워너센터. 삼성 부스가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저번에 들리지 못해 비오는 날에 찾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통 이곳을 들리는 사람들은 "절대 하루만에 보지 못합니다"라고 한다. 그래도 욕심을 내서 하루만에 들러보기로 했는데 결과는 역시나 하루는 부족하다라는 전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86st에서 내려서 …
또 비가 올 것 같다. 언제든 비를 뿌리겠다는 기세. 오늘 계속 걷는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침대에 누워 천장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뭐하지?" "그래! 첼시에 보니 미술관이 꽤 많던데 미술관을 하나하나 들려봐야겠다" 오늘의 테마는 Gallery day 아주 간단하게 …